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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합소득세율 (표) 2025년

하누혀누IT 2025. 8. 7. 21:4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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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종합소득세율(표) 완벽 가이드

국내에서 사업·근로·이자·배당·연금·기타소득 등 여러 종류의 소득을 얻고 계시다면 매년 5월 ‘종합소득세’ 신고를 피할 수 없습니다. 2025년 귀속분(2026년 5월 신고) 역시 기본 종합소득세율 구조는 2024년과 동일하지만, 일부 공제‧감면 항목이 소폭 조정되면서 실효세율에 미묘한 변화가 생겼습니다.

2025년 종합소득세율

본 글에서는 종합소득세율 자체뿐 아니라, 과세표준 산정부터 공제·세액감면, 신고 절차, 절세 전략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리니 끝까지 참고하시어 세무 리스크를 최소화하시기 바랍니다.


종합소득세란 무엇인가?

  • ‘종합’이란 단어 그대로 한 과세기간(1.1~12.31) 동안 발생한 6대 소득을 모두 합산해 과세하는 세목입니다.
  • 납세의무자: 거주자(내국인·국내에 주소를 둔 외국인)·비거주자 중 국내원천 종합소득 발생자.
  • 세무관청: 국세청(관할 세무서) – 신고는 홈택스·손택스·세무대리인을 통해 가능.
  • 납부시기: 2026년 5월 1일~5월 31일(성실신고확인 대상자는 6월 30일까지).

2025년 종합소득세율표 및 누진공제

아래 표는 2025년 귀속분(2026년 신고) 기준 *국세청 고시 종합소득세율 *을 그대로 반영한 것입니다.

과세표준(구간) 세율 누진공제
14,000,000원 이하 6% -
14,000,000원 초과 ~ 50,000,000원 이하 15% 1,260,000원
50,000,000원 초과 ~ 88,000,000원 이하 24% 5,760,000원
88,000,000원 초과 ~ 150,000,000원 이하 35% 15,440,000원
150,000,000원 초과 ~ 300,000,000원 이하 38% 19,940,000원
300,000,000원 초과 ~ 500,000,000원 이하 40% 25,940,000원
500,000,000원 초과 ~ 1,000,000,000원 이하 42% 35,940,000원
1,000,000,000원 초과 45% 65,940,000원

종합소득세율

계산식
$\text{산출세액} = \text{과세표준} \times \text{세율} - \text{누진공제금액}$

지방소득세
국세 산출세액의 10%가 자동으로 부과됩니다. 예컨대 산출세액이 500만 원이면 지방소득세 50만 원 포함 총 550만 원을 납부하게 됩니다.


누진공제 이해하기

누진공제의 역할

  • 과세표준 상단 구간으로 올라갈수록 실제 적용 세율(한계세율)이 급격히 높아지므로, 하위 구간에 이미 부과된 세액을 차감해 이중과세를 방지하는 안전판입니다.
  • 결과적으로 실효세율(전체 소득 대비 부담 비율)이 부드럽게 상승합니다.

빠른 산출을 돕는 ‘세액계산 3단계’

  1. 구간 구분: 자신의 과세표준이 어느 칸에 속하는지 확인
  2. 공식 대입: 위 계산식에 구간 별 세율·누진공제 적용
  3. 지방소득세 10% 합산: 국세 산출 후 10% 추가

브래킷별 세부 분석

1) 14,000,000원 이하(6% 구간)

  • 특징: 근로소득자라면 연봉 1,900만 원 내외 수준.
  • 전략: 표준세액공제(13만 원)·근로소득세액공제 적극 활용.

2) 14,000,000원 초과 ~ 50,000,000원 이하(15%)

  • 주요층: 초과근로수당 많은 직장인, 소규모 프리랜서.
  • 절세팁: 개인형IRP, 연금저축, 중소기업취업자소득세감면 검토.

3) 50,000,000원 초과 ~ 88,000,000원 이하(24%)

  • 주요층: 전문직, IT 프리랜서, 소형 개인사업자.
  • 관건: 성실신고확인제 대상 여부 – 매출 7.5억(도·소매) / 4.5억(서비스) 이상이라면 공인회계사 확인 필요.

4) 88,000,000원 초과 ~ 150,000,000원 이하(35%)

  • 주요층: 1인 법무·회계 사무소, 인기 플랫폼 크리에이터.
  • 포인트: 연구·인력개발비 세액공제, 신용·현금영수증 발급분 공제를 놓치지 말 것.

5) 150,000,000원 초과 구간(38%~45%)

  • 주요층: 고소득 전문직, 스타트업 대표, 부동산 임대 다주택자.
  • 필수 체크: 종합부동산세·건보료 연계 부담까지 고려한 종합적 절세 설계 필요.

사례로 살펴보는 세액 계산

사례 A – 프리랜서 개발자

  1. 총수입금액: 65,000,000원
  2. 필요경비(신고경비율 적용): 20,150,000원
  3. 소득금액: 44,850,000원
  4. 소득공제(기본·인적·연금저축 등): 7,000,000원
  5. 과세표준: 37,850,000원 → 15% 구간
  6. 산출세액: 37,850,000 × 15% - 1,260,000 = 4,117,500원
  7. 세액공제(근로소득세액공제 등): 150,000원
  8. 국세 최종세액: 3,967,500원
  9. 지방소득세: 396,750원
  10. 총납부세액: 4,364,250원

사례 B – 임대사업자 + 금융소득

  • 금융소득 22만 원 초과 시 분리과세 포기하고 종합과세를 선택해야 유리한지 시뮬레이션 필수.
  • 지방세 포함 45%+ 최고세율이 적용될 수 있으므로, 분리과세 병행·PFV 투자 분산 활용 전략 검토.

2025년 달라지는 공제·감면 포인트

  1. 노란우산공제 공제한도 1천만 원 → 1,200만 원 상향.
  2. 특례근로시간제(30대 이하 개발자) 인센티브 2년 연장.
  3. 가업승계 요건 완화: 피상속인 지분보유 10년 → 7년.
  4. 민간 R&D 세액공제 일몰 2027년까지 연장.
  5. 문화예술 기부금 세액공제율 20% → 25% 확대(3천만 원 한도).

신고 절차 & 유의사항

  1. 사전채움 서비스: 홈택스 ‘모두채움 신고서’로 소득·공제 자동 반영.
  2. 전자신고 간소화: 공동·금융인증서, PASS, KB모바일 인증서까지 확대.
  3. 분납 제도: 세액이 1,000만 원 초과 시 2개월 분납, 2,000만 원 초과 시 3개월 분납 가능.
  4. 가산세 주의
    • 무신고 가산세: 산출세액의 20%
    • 과소신고 가산세: 10%~40%(부정행위 시)
    • 납부지연 가산세: 미납·분납세액 × 0.022% × 일수

절세 전략 체크리스트

  • 인적공제(부양가족) 요건 충족 여부 재확인
  • 연금저축·IRP·퇴직연금 추가 납입 한도 활용
  • 업무용 승용차 관련 비용 증빙(운행기록부) 준비
  • 신용카드·현금영수증·제로페이 소비액 분산 사용
  • 주택임대사업자 필요경비(공실·유지보수) 적극 반영
  • 성실신고확인 대상 여부 및 비용 대비 효과 검토
  • 가업승계·창업중소기업 세액감면 요건 충족 여부
  • 공동사업자 지분 구조 재조정 통한 소득 분산
  • 부동산·주식 양도, 분리과세 vs. 종합과세 최적화
  • 전문 세무사 상담 통한 맞춤형 절세 플랜 수립

결론

2025년 종합소득세율은 과세표준 8단계, 최고세율 45%로 2024년과 동일하지만, 공제·감면 제도가 매년 조정돼 실효세율과 환급·추징 규모가 달라집니다. 특히 고소득자일수록 누진공제 활용공제항목 최적화가 필수적이므로, 신고 전 성실신고확인·전자신고 사전채움·세무전문가 상담 등을 병행해 리스크를 최소화하시기 바랍니다. 지금부터 준비하셔서 2026년 5월, 여유 있게 신고·납부를 완료해 보세요.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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