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도림 라마다호텔 뷔페 가격 - 카페라라

‘카페라라’ 신도림 라마다호텔 뷔페 가격 가이드 – 2025 최신판

서울 서남권 호텔 뷔페 중 ‘가성비’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곳이 바로 신도림 라마다호텔 1층 카페라라입니다. 2025년 1월 리뉴얼을 거친 뒤로 메뉴 구성과 공간이 한층 세련돼, 평일 점심에는 4만 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호텔 퀄리티를 경험할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졌죠.

특히 지하철 1·2호선, 경의중앙선이 교차하는 신도림역 도보 5분 거리라 접근성이 뛰어나 ‘회사 회식 → 가족 외식 → 연인 데이트’까지 전천후로 활용 가능한 것이 매력입니다.

카페라라 기본 정보

• 위치: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 1층
• 좌석: 약 120석(테이블 간격이 넉넉해 유아 동반도 편안)
• 운영 시간
  • 런치 12:00 – 14:30(입장 마감 13:30)
  • 디너 18:00 – 21:30(입장 마감 20:00)
• 예약: 전화 예약만 가능(02-2162-2051) – 최소 1주일 전 추천
• 주차: 호텔 지하 주차장 3시간 무료

신도림 라마다호텔 뷔페 가격 – 시간대·요일별 정리

2025년 1월 기준, 모든 가격은 1인 성인 요금이며 10% 부가세 포함.

• 평일 런치 신도림 라마다호텔 뷔페 가격: 38,500 원
• 평일 디너 신도림 라마다호텔 뷔페 가격: 72,000 원
• 주말·공휴일(런치/디너 통합) 신도림 라마다호텔 뷔페 가격: 89,000 원
• 조식(투숙객 외 이용 가능): 29,000 원
• 어린이 요금(36 개월 – 초등학생): 성인 요금의 50%

TIP • 투숙객은 조식 20% 할인, 네이버·카카오 예약 불가, 카드사 제휴 할인은 수시 변동.

카페라라 메뉴 하이라이트

샐러드 & 수프

• 유럽산 치즈로 풍미를 살린 시저샐러드 스테이션
• 매일 아침 끓이는 양송이·단호박 수프

해산물 & 스시

• 런치: 연어·참치·새우 초밥, 갑오징어 물회
• 디너: 전복·대게·랍스터 테일 등 프리미엄 해산물 추가

그릴 & 핫디시

• 셰프가 주문 즉시 구워 내주는 미디엄 레어 스테이크
• 겉바속촉 통삼겹살 스테이크
• 중식 코너의 마라우육·깐풍기

디저트 & 베이커리

• 티라미수, 치즈케이크, 당근케이크 3대장
• 이탈리아산 젤라토 머신으로 뽑는 수제 아이스크림
• 계절 과일 플래터 + 로스팅 견과류

카페라라 이용 꿀팁

예약·좌석 선택

• 전화 예약 시 “음식 동선과 적당히 떨어진 창가 쪽” 요청하면 사진 찍기 좋고 한적합니다.
• 인원 변동은 최소 하루 전까지, 당일 노쇼 시 위약금 100%.

베스트 타임

• 런치 12:00 입장: 샐러드·스시 라인 가장 신선, 인기 메뉴 리필 속도 빠름.
• 디너 18:00 입장: 해산물 라인 대기 없이 첫 라운드 가능.

음료 & 주류

• 생수는 무료, 탄산 1잔 5,000 원.
• 하우스와인 1병 45,000 원부터, 반입은 불가.

마감 30분 전

• 메인 메뉴 일부 조기 품절 가능. 스테이크·대게는 서둘러 챙길 것!

실제 방문 후기 & 분위기

공간감

리뉴얼 후 전반적인 컬러가 베이지·월넛 톤이라 따뜻하면서 고급스러워졌습니다. 천장에 내걸린 ‘골드 링’ 조명이 은은하게 빛나 사진발도 잘 받습니다. 좌석 간 간격이 넉넉해 유아 의자를 놓아도 통로가 막히지 않았고, 휠체어 접근성도 우수했습니다.

서비스

• 스테이크·파스타는 테이블 오더 → 직원이 직접 서빙.
• 인기 메뉴 소진 시 5분 내 바로 리필, ‘텅 빈 트레이’가 거의 없었습니다.
• 직원들이 수시로 식기 교체와 테이블 정리를 도와줘 쾌적도가 높음.

맛 & 가성비

평일 런치 기준 3만 원대로 ‘전복 내장죽 + 등심 스테이크 + 미니 티라미수’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압도적입니다. 서울 시내 4성급 이상 호텔 뷔페 중 ‘40,000 원 이하 런치’는 드물어 직장인 모임에 특히 인기. 디너·주말 가격은 7만 – 9만 원대이지만, 전복과 대게·랍스터가 추가돼 가격 대비 만족도가 크게 오르니 ‘특별한 날’로 제격입니다.

카페라라만의 차별 포인트

1. 가격 대비 프리미엄 해산물 – 10만원 이하 구간에서 전복·대게를 접하기 쉽지 않습니다.
2. 빠른 회전율·리필 – 인기 메뉴 트레이가 비어 있어 불편함을 느낀 적이 거의 없음.
3. 테이블 서비스 – 스테이크·파스타를 좌석에서 받아먹는 ‘세미 코스’ 경험.
4. 지리적 장점 – 신도림역 도보권, 주차 3시간 무료.

결론: 가성비와 품질, 두 마리 토끼를 잡다

카페라라는 ‘가성비 런치’와 ‘프리미엄 디너’ 두 라인업을 동시에 갖추어, 일상적인 직장 점심 회식부터 특별한 기념일까지 폭넓게 커버합니다. 요즘 서울 특급호텔 뷔페 가격이 15 – 20만 원 선으로 치솟는 상황에서, 평일 3만 원대 런치·7만 원대 디너라는 가격표는 분명 경쟁력이 큽니다. 메뉴 수가 타 5성급 뷔페보다 적다는 의견도 있지만, 각 요리의 신선도·완성도가 높아 ‘질이냐 양이냐’ 딜레마를 해결해 주는 곳이라 할 수 있죠.

방문 전 전화 예약은 필수이며, 공사·행사 일정에 따른 변동 가능성이 있으니 최신 가격과 운영 여부를 꼭 확인하시길 권합니다. 2025년 하반기에도 가격 변동 폭이 크지 않다면, 카페라라는 여전히 ‘서울 서남권 최고 가성비 호텔 뷔페’ 타이틀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.

맛·가격·접근성 – 세 가지를 모두 챙기고 싶다면, 이번 주말 카페라라에서 미식 여행을 시작해 보세요!